경민대학교(총장 이연신)는 22일 선진 통합예술교육 전문기관인 (사)한국이엠협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사)한국이엠피협회 김호정 대표이사, 현지숙 이사, 경민대학교 유병조 부총장, 대학 보직교수, 경민대학교부설유치원장, 유아교육학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한국이엠피협회는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국가에서 공인된 통합교육 철학과 방법인 EMP를 기반으로 하여, 인간이 지닌 모든 예술적인 소질을 총체적으로 개발하여 통합예술교육 이상의 전인적인 인성과 능력의 개발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하는 전문교육기관이다.

김호정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선진 통합예술교육을 우리나라 교육 특성에 맞게 연구하고 전문가를 배출할 수 있도록 경민대학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사회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며 다양한 공동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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