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교육 과정은 2월 19일부터 모집했으며, 그린도시농업대학 총 100명, 슬로우푸드 교육은 총 210명이 등록했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 수강생이 참석했다.
봄비가 내리는 날 개강식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항상 새롭게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만족하며, 벌써 하반기와 내년에 진행될 교육이 기대된다”며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그린도시농업대학은 △도시농부반 △분재관리사반 △도시양봉반 △도시농업관리사반 △생활원예반 5개 교육을 3월부터 11월까지 1년 과정으로 진행된다.
슬로우푸드교육은 △약선음식반 △웰빙브런치반 △맛있는떡반 △김치발효식품반 △웰빙베이커리반 5개 정규과정과 △아버지요리교실 △향기로 마시는 건강꽃차 △꽃누르미(압화)반 3개 단기과정(총 8개 과정)을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