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행정운영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道內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9일간 정책제안, 민원신청, 자원봉사실적, 온·오프라인 활동, 시·군 지원실적, 워크숍 개최, 우수사례 등 총 5개 분야 16개 항목에 걸쳐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결과 의정부시가 최우수를, 의왕시와 고양시가 우수, 파주시·안산시·안성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의정부시 주부모니터단(신은희 대표)은 77명으로 구성돼소풍길 개통전 모니터링, 경전철 오픈전 시승, 의정부 도서관 견학 등 주부의 눈으로 의정부의 정책을 꼼꼼히 체험하고, 여러 불편사항에 대한 정책을 제안해 소통행정에 기여했다.

또한 각종행사를 비롯해 국제음악극축제, 의정부의료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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