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지역현안 사업 중 재원확보가 꼭 필요한 핵심사업과 신규사업들에 대해 단계별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중앙부처와 국회의원, 양주시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은 양주아트센터 건립, 종합운동장 건립, 회암사지역사문화공원 콘텐츠 구성, 민복진미술관 건립, 국도3호선 봉양나들목 진입도로 개선사업, 건강생활지원센터, 중앙도서관 건립 등 국비 16건, 특별교부세 9건 총 1004억2200만원이다.

정성호 국의원은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하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 단계부터 시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호 시장은 “지역 현안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특별교부세 확보가 절실하다”며 “각 부서장은 관계부처 방문 시 국회의원실과 공조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발로 뛰는 활동을 펼쳐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