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는 6일 세계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보안기업 ㈜안랩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안랩 권치중 대표이사, 강석균 전무, 경민대학교 홍지연 부총장, 대학 보직교 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랩은 1995년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어 2016년 기준 매출액 1400억원, 임직원수 950명 규모의 국내 최고 보안기업이다.

권치중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소프트웨어·네트워크 보안 분야의 사회 맞춤형 인재를 공동 양성하고 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공동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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