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28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이전(둔야로5번길 67) 개소식을 개최했다.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08년과 2006년 독립적인 운영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 통합서비스를 실시했다.

통합센터는 가족돌봄·교육·상담·문화, 가족역량강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지원 등 다양한 사업 및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통합센터는 3개월간 리모델링을 통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에도 여성가족과 소관 드림스타트 서부센터, 여성안심귀가 수호천사 서비스 상황실, 2개 센터도 함께 이전을 완료했다.
이날 개소식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 사업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의정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