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박순자 도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11월 13일 용현동 266-11번지 구두수선점 주변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 민원을 접수 받았다.

박 의원은 민원 접수 즉시 현장을 방문하여 무단 투기된 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됨에 따라 심한 악취와 환경오염 등으로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의정부시 책임동 허가안전과로 해결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는데, 11월 21일에 해당 민원 요청지에 무단 방치된 폐기물 쓰레기 전량 수거 조치됐다.

박 의원은 아울러 10월 31일 민락로 560번길 귀락마을 경로당 주거환경 개선을 요청하는 민원을 접수 받았다.

박 의원은 즉시, 현장 확인을 통해 경로당의 환기시설과 주방시설 등 노후화로 공기 환풍이 되지 않아 곰팡이와 습기로 얼룩져 있는 벽면과 녹슨 수돗물 공급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어 환경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 의정부시청 노인장애인과로 통보하여 조치를 요구했다.

이에 노인지원팀은 귀락마을 경로당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경로당의 기능보강을 실시하여 완료하였음을 알렸다.

박순자 도의원은 “지역주민의 편의에 최우선시하며 민원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의견을 경청하고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을 펼쳐 민원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저작권자 © 의정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