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박종철 의장과 임호석 의원이 사단법인 한국전문기자협회가 수여하는 ‘제8회 한국전문인대상’을 수상했다.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전문기자협회 창립 22주년 ‘제8회 한국전문인대상 시상식’에서는 정치·의정·행정·체육·언론·교육·문화· 등 14개 부문에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각 분야 전문가 총 25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박종철 의장과 임호석 의원이 각각 기초의원 의정활동부문과 체육부문에서 탁월한 공적을 인정받아 한국전문인대상을 수상했다.

박종철 의장은 제7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의회상 구현’이라는 의정목표를 위해 ‘열린 의회’ 구현을 강조했다. 특히 다양한 의회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매년 수백명의 학생과 시민이 의회를 방문하여 지난 해 11월에는 의정부시의회가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시행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호석 의원은 도시건설위원으로서 조례개정 및 5분 발언, 의정활동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의정부 지역의 체육발전과 체육시설을 체계적으로 유지‧관리 하기 위한 전문화된 전담부서 신설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현안해결에도 앞장서 왔다.

박종철 의장과 임호석 의원은 “오늘의 영광을 항상 지켜봐 주시고 성원해주시는 45만 의정부 시민 여러분께 돌린다.” 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의정부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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