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발굴, 찾아가는 원스톱 ‘우리동네 마중물 상담실’을 운영했다.

‘우리동네 마중물 상담실’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의정부역, 망월사역, 회룡역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했다.

마중물 상담실 참가 단체는 의정부시보건소, 직업 상담사, 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진행했다. 상담은 기초연금, 긴급복지와 같은 복지정보 뿐만 아니라 취업 상담·알선 같은 고용문제 전반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치매검사 등 건강정보 안내까지 복지·보건·고용 원스톱 통합 상담을 제공해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복지행정을 펼쳤다.

이날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나와 친절하게 건강 상담까지 해주니 감동했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김종보 호원권역동 국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행복한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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