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만들기 행사는 의정부2동에 위치한 희망카페·공간에서 (사)한국다문화복지협회 의정부지부 김지현 강사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이날 통장들과 어르신들은 호기심과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강사의 설명에 따라 아몬드쿠키, 초코칩쿠키, 두 종류 쿠키를 만들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행사에 참가한 김순례(여) 어르신은 “내가 만든 쿠키를 손자들에게 나누어 줄 생각을 하니 뿌듯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승범 통장협의회 회장은 “쿠키 만들기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절로 웃음이 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