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29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장애인배드민턴 선수의 최강자를 겨루는 제6회 의정부시장배 장애인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서울, 인천, 경기 시․군 선수 200명이 출전하여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오늘 대회는 짧은 시간이지만 출전선수와 동호인 가족 여러분의 한마당 축제인 만큼 뜻 깊은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장애인배드민턴 강국의 면모를 이어나가기 위해 다른 시․도와의 교류 활성화 등 장애인배드민턴 대회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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