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는 18일 2층 문화공감홀에서 문화센터 회원과 인근 지역주민 등 약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울림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어울림 문화예술제는 의정부지사 문화센터 회원들을 중심으로 첼로, 하모니카, 챠밍댄스 등 공연행사와 함께 꽃꽂이, 캘리그라피 등 전시행사, 초대가수 공연, 경춤추첨 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의정부지사 송병곤 지사장은 “지사 문화센터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문화체험 기회는 물론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하는 곳이라며 오늘하루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이번 어울림 문화예술제는 흥선동 이종열 동장, (사)의정부시예총 최명섭 회장, 의정부노인복지관 최종록 관장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가능동 회원 김모씨(52, 여)는 ‘마사회 의정부지사는 저소득 가정을 위한 문화체험과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한다. 그래서 지금 의정부지사에 대한 주민들 거부감은 거의 없다‘며 의정부지사의 사회공헌 활동을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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