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에 따르면 지난 11일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안 시장에게 이사장후보자로 추천했다.
강 이사장은 1970년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37년간 포천군 가정복지과장, 경기도 여성복지과장, 경기도 가족여성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2007년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한 후 2010년부터 의정부시의원을 역임했다.
강 이사장은 여성정책 및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가족친화적 조직운영과 고객과의 소통과 친절을 바탕으로 경영성과 증대를 기대한다고 공단 관계자는 밝혔다.
강 이사장은 9월 20일부터 3년간의 임기로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