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청소년문화의집은 경기도교육청 꿈의학교에 당선된 ‘Teenage hero’가 지난 8~9일 ‘독도 히어로 프로젝트’를 위해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했다.

‘독도 히어로 프로젝트’는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을 바로 잡고 독도를 바르게 알리기 위한 활동으로, 독도와 관련하여 주제별 공부를 마치고 울릉도(독도 박물관, 나리분지 등)와 독도를 직접 방문하여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독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다.

‘Teenage hero 꿈의학교’는 독도입도 허가를 받아 출입 통제구간을 넘어 독도 등반 후 교복을 입고 플레시몹을 촬영하여 독도수호 경비대와 일반인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았다.

독도 히어로 프로젝트에 참가한 학생은 “독도를 직접 왔다는 사실이 너무 놀랍고 기쁘다”라면서 “직접 와서 보니 이렇게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 땅을 절대 뺏기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 관심을 가지고 바르게 알려서 독도 경비대가 자랑스럽게 지키고 있는 우리 땅 독도를 꼭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Teenage hero 꿈의학교’는 7월 개교 이후 독도의 영유권 문제, 세계 난민문제 등 세계 각국의 문화와 국제사회에 대한 이슈를 이해하고 향후 독도 바르게 알기 캠페인, 다국적 기업의 독점 문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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