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전철 범시민 문화예술 참여프로그램 <문화로 달린다! 경전철 칸타빌레>의 7월 프로그램이 오는 29일(토) 경전철 동오역 인근(1번 출구) ‘꿈어린이공원’에서 펼쳐진다.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주최하는 <문화로 달린다! 경전철 칸타빌레>(이하 경전철 칸타빌레)는 의정부경전철의 운영 활성화를 문화와 예술을 통해 앞당기고 지역 생활문화예술 거점 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공공문화 예술 프로젝트이다.

<경전철 칸타빌레>는 의정부의 대표적 대중교통수단이자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경전철 주요 역사 6곳에서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민 문화예술 참여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오는 29(토) 의정부경전철 ‘동오역’ 일대에서 진행되는 7월 행사는 예술장터(플리마켓)와 테마공연 등 주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예술장터(플리마켓)은 공모를 통해 선정 된 전문 공방과 생활예술동아리들이 참여하는 ‘예술장터’는 <경전철 칸타빌레>의 메인 행사장으로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공예품과 소품 등을 구매를 할 수 있는 플리마켓으로 꾸며진다. 7월 행사장 위치는 경전철 동오역 1번 출구 방면 ‘꿈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된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경전철 칸타빌레>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7월의 ‘테마공연’에는 서커스를 기반으로 저글링과 코미디, 마임과 서커스 스킬 등이 결합된 공연을 선보이며 다양한 거리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1인 서커스 광대 ‘마린보이’가 대표 스테디셀러 <나홀로 서커스>를 선보인다.
 

저작권자 © 의정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