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콘서트는 2018 평창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무선 영상 송수신 장비가 구비된 첨단보조기구” 지원하는 전달식이 함께 이루어져 현장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최근 각종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세계 4강권의 실력으로 내년 평창 패럴림픽에 유력한 메달리스트로 조명 받고 있는 휠체어 컬링 국가대표팀 정승원 선수는 “국가대표로서 패럴림픽 출전을 대비한 훈련의 질을 높이고, 대회 중 작전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무선 영상 송수신 장비지원을 통해 경기력을 한층 향상 시킬 수 있게 되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최종길 회장은 “ 따뜻한동행의 지원이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며 패럴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양 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패럴림픽의 성공이 국가 위상의 향상을 시킬 수 있는 계기로 패럴림픽 선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따뜻한동행 김종훈 이사장은 “초기에 지원했던 김예솔·김혁건·노선영 등의 장애 청년들의 성장한 모습을 보게 돼 기쁘다”면서 “맞춤형 첨단보조기구 지원을 통해 장애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