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여름 영어회화 캠프(Yangju English Town)’를 오는 8월 7~11일 양주시 청소년수련원에서 4박 5일간 개최한고 밝혔다.

이번 영어회화 캠프는 지역 내 거주하는 11세~15세 청소년들 57명을 대상으로 영어교육전문기관인 YBM넷 위탁, 레벨 테스트를 통해 한인 1개반, 원어민교사 2개반 수업을 진행한다.

캠프는 ‘Festivals Around the World, 세계인의 축제’를 주제로 듣기, 말하기에 대한 흥미와 외국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양주시 홈페이지나 양주시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 받아 이메일(led0111@korea.kr) 또는 팩스(031-8082-4159)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1인당 20만원(교육비, 교재비, 숙박비, 식비 포함)으로 교육 종료 후 YBM넷 명의 수료증과 우수 참가자에게는 시상품이 증정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의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라며 “청소년들이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정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