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국은주 의원
국은주 도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3)이 3일 의정부 백석천 상류부 연계사업비 4억5천만원, 장암아래뜰 길 엘리베이터 설치사업비 4억원, 총 8억5천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의정부 백석천 상류부는 작년 여름 폭우로 산책로와 호안이 사라지는 피해를 입어 주민들의 불편이 있었던 지역으로 이번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백선천 환경개선과 더불어 폭우에 피해가 없도록 시설 보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의정부 시민의 쉼터이자 전시공간인 장암 아래뜰길의 노약자 편의시설 확충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국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노약자에 대한 편의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의정부시와 협약을 통해 사업을 빠르게 진행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의정부 시민여러분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지원해 주신 데 따른 성과”임을 강조했다.

국 의원은 의정부 시의원을 지내고 2014년부터 제9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의정부시의 여러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숨은 일꾼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 의정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