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농촌문화 체험학습은 올바른 농촌문화 가치관을 함양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귀락마을 행복학습센터 김용남 수강생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학습은 의정부시 5개 행복학습센터 수강생과 가족 60여명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 감자캐기, 감자 요리체험 등의 다양한 농촌문화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도농복합지역인 자금동 귀락마을 행복학습센터의 특성상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주 학습자인 공간으로 다양한 세대별 학습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평생학습을 통한 웃음꽃을 피웠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햇감자를 직접 수확해보니 너무 재미있었다”면서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농촌체험을 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고, 마을 어르신분들과 함께 감자 요리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