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 공연예술과(실용음악 전공) 창업동아리 ‘이벤트리’가 경기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17 경기북부 청년 문화창업 지원프로그램에서 예비창업단계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경기북부 10개 시·군 지역에서 문화예술(융복합)분야를 활용하여 창직·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문화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민대 ‘이벤트리’(공연예술과 정호준 외 9명)는 공연예술과 실용음악 전공 학생을 주축으로 공연을 통한 이익 창출과 정기적인 재능기부를 계획하여 창업을 준비·계획하는 단계의 예비창업단계로 선정되었으며,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벤트리’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공연예술과 산학협력업체인 엘리펀트이엔티, 엘리펀트푸드와 협업하여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Elephant Food X‘라는 푸드트럭 프로젝트를 8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학생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민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창업동아리를 발굴, 지원할 예정이며, 창업지원 외부 연계사업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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