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회는 해남에서 직접 구입한 천일염을 끓여서 정성껏 만든 오이지 1500개를 10일간 발효시킨 후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앞으로 다가올 무더위에 입맛을 살릴 수 있는 오이지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 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담갔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호원2동장은 “백세시대를 맞이하여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오이지를 담가주신 부녀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