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명물부대찌개는 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700여분을 모시고 서른 번째 사랑의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의정부명물부대찌개 박길순 대표 부부가 주관한 이번 사랑의 경로잔치는 부대찌개, 떡, 과일 등 정성스러운 점심식사 한 끼와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며 마련한 기념품(수건)도 전달했다.

박길순 대표는 현재 의정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의정부 착한거리 상인회 대표로 매월 가게 수익금의 일부를 공동모금회로 기탁하고 있다. 또한 설, 추석에는 관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하여 쌀 100포씩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 맡은바 역할을 소신껏 수행하면서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김태완 의정부1동장은 “30년 동안 변함없이 어르신 공경에 앞장서며 훌륭한 기업정신으로 착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박길순 대표 덕분에 의정부1동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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