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의정부사무소는 5월 23일부터 「2017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7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는 작년까지 시행되었던 ‘외국인 고용조사’를 확대 개편하여, 전국 만 15세 이상 외국인 14,145명과 귀화자 4,000명을 대상으로 고용, 교육, 주거 및 생활환경 등을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과 법무부가 공동으로 시행한다.

조사는 의정부시, 동두천시, 양주시, 포천시, 연천군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이민자(외국인, 귀화자)를 대상으로 통계청 조사원이 직접 거주지 또는 사업장을 방문하여 면접조사로 시행된다.

「2017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통계청 콜센터(080-500-0506) 또는 의정부사무소(031-860-3531)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사무소 한영일 소장은 “통계청에서 시행하는 통계조사는 국가정책 및 지역정책 수립에 꼭 필요한 필수 자료이므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정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