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지역 내 실업난 해소와 취업 지원을 위해 5월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행복로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의정부일자리센터 주관으로 경기도 일자리버스 및 의정부고용복지+센터가 연계해 실시되었으며, 사전 모집한 3개 구인업체와 구직자 23명이 참여해 일자리버스 내에서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참여업체는 송추가마골, MAN’s Estate, 금오파스텔아파트 등으로 주차관리원, 웹디자이너, 경비원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

홍정길 지역경제과장은 “취업난이 매우 심각한 요즘 지속적인 구인·구직 만남의 행사를 통해 청년실업자, 중장년 재취업자 등 취업이 어려운 분들이 현장에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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