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은 25일 경기도교육청 몽실학교에서 지역 중학생 780여명이 참가한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진로직업체험의 날 행사는 요리사, 마술사, 싱어송 라이터, 아나운서, 의학, 청소년 지도사, 드론 등 16개 진로에 관해 전문직업인 강사가 85분씩 2회에 걸쳐 진행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진로에 관하여 탐색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조경서 진로직업체험센터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향한 꿈과 진로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이 보다 다양한 직업을 체험 할 수 있는 체험처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진로직업체험센터는 관내의 많은 청소년들에게 진로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5월 25일, 6월 29일에도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정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