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2동 연합자율방범대는 봄을 맞아 26일 이른 아침부터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호원2동 범골자율방범대 외 2개대 소속 회원 약 77명이 참여해 범골천·회룡천, 이면도로, 회룡역 인근 취약지역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유광우 연합자율방범대장은 “평소에는 생업에 종사하고 야간에는 방범 순찰 활동을 하는 등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지역을 청결하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대원들과 수시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호원2동 자치민원과장은 “방범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대청소로 깨끗한 주변 환경 조성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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