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양주시장이 주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읍면동을 순회한 ‘1일 읍면동장’ 보고회를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그 결과 ‘1일 읍면동장’에서 건의된 사항은 총 332건으로 현재까지 189건(57%)이 처리 완료 됐고 추진 중인 건수는 143건으로 집계됐다.

1일 읍면동장은 시장이 대민봉사의 일선에서 행정에 대한 기능과 역할을 체험하고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대화행정을 구현함으로서 소통행정은 물론 지역 현장을 살펴보고 교육, 복지 등 주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성호 시장은 이날 “건의사항은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감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미결 건에 대해서는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정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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