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과학고 강민석, 신동철 학생이 ‘2016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상금으로 쌀10kg, 35포(70만원)를 구입해, 녹양동 주민센터 이웃돕기 창구에 기부했다.

경기북과학고 강유석 교사는 “매년 학생들과 함께 경시대회에 응시하여 수상한 상금으로 기부를 하고 있다.”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실력도 중요 하지만, 훌륭한 인격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이정숙 녹양동장은 “공부뿐만 아니라 주위에 어려운 이웃에게도 관심을 가져주는 학생들의 마음이 고맙다”며 “지금 이 마음이 10년, 20년이 후에도 변하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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