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8월 11일 ~ 12일 1박 2일간 관내 저소득 청소년 30여 명과 충청북도 괴산군 청소년수련마을 보람원에서 청소년 여름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수련 활동을 통해 정서를 순화하고 개척 정신과 호연지기를 기르자”라는 청소년지도위원회의 뜻을 모아 실시됐다.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혼연일체가 돼 미로공원, 수련활동, 땟목타기 등을 체험했으며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드높은 이상을 키우고 몸과 마음을 단련하며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지도위원회 서희천 위원장은 문화 탐방 내내 밝은 웃음을 보여준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했으며 “좀 더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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