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수방․구조 구급장비 점검을 통한 100% 가동 상태를 유지하고 지자체, 유관기관등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기상 상황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계곡, 하천 등 야영지 예방 순찰을 강화키로 했다.

한편 소방서는 재해 구호 물품을 비치해 재난상황 발생 시 이재민에 대해 구호품을 적시에 보급하는 등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정장권 서장은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 道內 대형 공사장과 하천 시설물 등 재난 취약지역을 구석구석 점검하고 있다”면서 “한 발 앞선 안전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로 올 여름 풍수해피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