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2월 2~4일 8일간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위한 동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주요업무고고회는 안병용 시장이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올해 시정에 대한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의정부경전철의 귀책사유로 법원에 제기된 파산신청에 대해 시의 위기대응 상황을 담은 동영상 시청 후 시장이 설명을 더해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

안 시장은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과 의견을 수렴해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들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경전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2월3일 의정부2동 업무보고회를 마치고 의정부동 482번지 일원에 조성할 의서공원 지하공영주차장 예정부지를 현장 방문하기도 했다.

동 업무보고회 일정은 2월 6일 의정부3동, 7일 호원1·장암동, 8일 신곡1동, 9일 신곡2·송산1동, 10일 자금·가능1동, 13일 가능2동, 14일 가능3·녹양동 순(順)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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