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에게 지역 특화사업을 활용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1월 18~26일 ‘2017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신청자격은 의정부시에 거주중인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 재산이 2억 원 이하인자로 3월부터 6월말까지 근무하게 된다.

이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 무단방치 자전거 수거, 체육시설 관리, 희망이 꽃피는 공원조성 등 4개 사업에 총 28명을 지원하여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일을 하고 싶어도 일자리를 쉽게 구하지 못하는 저소득의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고,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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