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전국선거인단이 참석한 가운데 최 회장은 제4대 대한장애인컬링협회 회장 당선이 확정된 후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을 15개월 남긴 중차대한 시점에서 업무의 연속성과 책임성이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도전을 결심했다”고 재선에 도전한 배경을 밝혔다.
최 회장은 “대한민국 장애인컬링의 미래가 달린 정말 중요한 시점에 무거운 소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평창 동계 패럴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그것을 계기로 휠체어 컬링이 장애인들에게 인기 종목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연임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