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이 지난 밴쿠버 대회 우승에 이어 오타와 대회서도 우승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블루팀, 레드팀으로 나뉘어 ‘cathy kerr international wheelchair bonspiel ontario curling’ 대회에서 우승과 3위을 각각 차지했다.

27일 캐나다 오타와 RA 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블루팀(스킵 김종판, 리드 방민자, 세컨 차재관, 써드 민병석)이 캐나다를 11대 3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은 앞서 20일에 열린 10th Annual International Wheelchair Bonspiel 2016 Canadian Open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종길 회장이 이끄는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은 연일 국제대회 승전보를 계기로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도 메달을 기대할 수 있는 신호탄이라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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