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2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용희)는 지난 14~15일 1박 2일간 일정으로 청소년지도위원 13명과 초등학생 5~6학년 28명을 인솔하여 여수엑스포와 곡성읍을 방문해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곡성읍은 의정부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으로써 도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는 농촌체험의 귀한 도농교류의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새말초 6학년 박모 학생은 “여러 가지 신기한 체험들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의정부에 산다는 것이 자랑스럽게 느껴지며 이곳에 보내준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광식 신곡2동장은 아이들의 밝은 표정에 함께 기뻐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협력해 앞으로도 관내 모든 청소년들이 이 같은 문화 및 학습 체험의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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