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양주시장이  내년도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정성호 의원과 함께 지난 24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를 방문해 김현미 예결위원장과 주광덕·김태년 간사를 면담했다.

이성호 시장은 신도시 개발 완료로 2021년 인구 30만의 도시로 성장이 예상되는 양주시가 과거 도시 성장에 따라 양주군을 서울 동북부 4개구 및 경기 동북부 4개시로 행정개편하는 과정에서 결과적으로 양주시에는 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이 전무하게 된 역사적인 배경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현미 예결위원장은 현재 양주시의 열악한 사회복지기반 현황에 대해 공감하고 부족한 복지·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비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는 의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현재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복지시설 건립을 진행 중에 있으며 정부·국회·경기도와 소통해 경기북부의 사회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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