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4동 주민센터가 회천읍 분동 후 건물을 임대한지 13년만에 이전해 18일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전 청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양주시 옥정로 397-7)로 2013년 12월 양주신도시(옥정, 회천지구)택지개발사업 지구의 활성화를 위하여 양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체결한‘기반시설 지원에 관한 협약’에 의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무상으로 이관 받았다.

청사는 연면적 2,086㎡, 건축면적 706㎡의 규모로 2011년 1월에 준공됐다. 이를 위해 시는 토지매입비 48억원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건축비 50억원 등 총 98억원이 투자됐다.

청사는 지하 1층 지상5층 규모로 향후 옥정지구 완료 시 수용인구 11만명을 대상으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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