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21일 의정부시평생교육비전센터에서 약초관리사 자격증 과정으로 재미있는 약초이야기를 개강했다.

재미있는 약초이야기는 건강에 대한 현대인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백세도시 의정부 시민에게 건강증진 및 약초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활용법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11월 4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하여 전문교육기관인 ‘허준약초학교’와 협력해 운영하고 약초에 대한 단순한 지식전달이 아닌 실습과 현장체험 학습을 병행한 입체적 강의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교육과정 50시간 이상 수료 시 정부의 귀농인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의무교육 시간으로 인정되며 정부인정 민간자격증인 약초관리사 검정시험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김성수 평생교육청소년과장은 “재미있는 약초이야기 교육을 통해 보다 젊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와 최신의 트랜드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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