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그룹인 CITIC그룹(중신그룹)의 계열사인 CITIC Capital 대표단과 글렌뷰 호텔 회장이 의정부 장암 아일랜드캐슬 사업 추가 투자를 위해 8일 의정부시를 방문해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투자를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중국 내 자산기준 1위(770억불 한화 960조)의 금산 복합 그룹인 CITIC그룹(중신그룹)의 금융계열사인 CITIC Capital 대표단은 장암 아일랜드캐슬에 최고급 수준의 호텔과 콘도 및 워터파크 조성을 위한 추가 투자를 협의하고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의 베이스 캠프로의 활용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날 시에는 액티스 그룹 본사 대표단, CITIC Capital 전력개발대표 애니 펑, CITIC Capital 금융사업 대표 에밀 췅과 중국 최대 글렌뷰 호텔체인 회장인 리아오 루이스 회장 등이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안병용 시장은 의정부 장암 아일랜드를 비롯한 복합문화단지, 반환공여미군기지 활용방안 등 투자가치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투자자들도 의정부에 추가 투자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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