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6기계화보병사단은 오는 9월 3일 토요일 오후 7시에 양주 필룩스 조명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초가을  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역주민과 장병, 군인가족들이 달빛 아래 흐르는 음악과 춤으로 스트레스와 초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필룩스 조명박물관이 공동 주최하고 양주시가 후원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장병·군인가족의 정서 순화와 사기진작, 지역 주민과의 유대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공연 시간은 1시간 30분이며 프로그램은 ▲26사단 군악대의 연주 및 노래 ▲퓨전MC팀의 비보잉 ▲최원영 소프라노와 권순범 일병의 성악 ▲가림다 현대무용단의 현대무용 ▲걸그룹 리브하이의 노래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주민과 면회객을 포함해 공연을 즐기고 싶은 사람 누구나 별도의 티켓 없이 관람 가능하며 오후 5시부터 무료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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