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광혁 교수와 빛소리 앙상블의 <클래식 세계여행>은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추어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렉처(lecture) 콘서트이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흥미로워 하는 세계 악기를 통해 클래식 명곡은 물론 귀에 익숙한 동요 레퍼토리, 만화 주제곡 등을 연주한다.

더불어 자체적으로 창작한 창작 구연동화를 세계 악기와 클래식 편곡으로 연주하여 어린이 관객들에게 음악과 이야기를 선물한다.

우광혁 교수와 빛소리앙상블의 <클래식 세계여행>을 통해 어린이 관객들은 클래식에 흥미를 느끼고, 클래식을 둘러 싼 통합적인 감수성 교육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공연팀 소개>
한국예술종합학교 우광혁 교수를 중심으로 구성된 빛소리 앙상블은 우광혁 교수의 해설과 함께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60여 개의 소장 악기를 통해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펼친다.

자연에서 채취한 악기, 재활용품을 이용해 만든 악기 등 생활 속에서 응용이 가능한 악기를 만들고 어린이 관객과 함께 연주하여 무대와 관객의 거리를 좁히는데 앞장서고 있다.

국내외 공연장은 물론 학교, 재활원, 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500여 차례 연주
경험을 갖고 있으며,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 교육의 감수성을 전달하는 단체이다.

프로그램으로는 클래식 <사랑의 인사> <아름다운 로즈마리> <젓가락 행진곡>, 동요 <학교종> <반짝반짝 작은별> <작은세상>, 만화영화 주제곡, 창작구연동화 <나비의 꿈>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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