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경기북부청사 등 10개 정류장에 버스 쉘터를 확충 개선했다.

이로 인해 버스의 현재 위치, 도착 예정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버스 정보 안내 전광판 역시 가능역 등 40개 장소에 설치해 시민의 이용 편의를 한층 높였다.

市는 총 85개 정류소에 시내·외 버스 및 공항버스 도착 정보를 알려주는 전광판(BIS)을 운영해 선진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市 사성환 교통기획과장은 버스 정보 안내 전광판 설비 비용이 고가인 관계로 많은 예산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또 “매년 예산 편성 시 형평성에 맞춰 이용 시민들이 많은 버스 정류장부터 단계적으로 정보안내 전광판과 정류장 쉘터를 확충 개선해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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