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 사망원인 상위 3위에 해당하는 암, 심․뇌혈관 질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국가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검진은 일반검진과 생애전환기 진단으로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요인인 비만,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검사 항목이 구성돼 있다.

국가암검진은 발병률이 높고, 조기진단 및 치료가 가능한 5대암(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10월 이후 40% 이상의 수검자가 집중돼 장시간 대기하거나 암 검진 예약이 어려워 가급적 휴가철에 검진기관에 예약해 건강검진을 받을 것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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