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2동 주민센터는 청소년지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7월 30일 지역 청소년 28명과 지도위원 10명이 강원도 삼척시 장호리 어촌체험마을 문화탐방을 가졌다.

행사는 어촌체험마을 방문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더위를 식히고 어촌 현장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신곡2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주관하였다.

청소년들은 스노쿨링과 투명카누타기를 통해 즐거운 체험활동과 바다에서 나는 홍합과 불가사리를 직접 잡아보며 바다생물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희 청소년지도위원장은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장호 어촌체험마을을 방문하여 빼어난 경관 속에서 물놀이와 여러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을 줄 수 있어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박성복 신곡2동장은 “청소년을 위한 문화체험이 더욱 다양하고 의미있는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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