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8월 9일 ‘지역에 문화를 더하는 상상’ 주제로 문화혁신가 류재현 감독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류재현 감독은 월드DJ페스티벌, 하이서울록페스티벌, 홍대클럽데이 등 국내 최초로 도심형축제를 기획한 이력이 있다.

그의 다양한 경험이 펼쳐지는 이번 강연은 후배 혁신가들에게 많은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강연 프로그램은 지역 혁신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온오프믹스 페이지(http://onoffmix.com/event/74365)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2016 월드DJ페스티벌 ‘Water War’의 초청권이 증정된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액션 히어로 스토리>이라는 슬로건으로 류재현 감독의 8월 특별강연을 포함해 10월까지 총 3회의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공공·문화·언어 등 삶의 영역에서 새로운 삶의 방식을 시도하고 ‘혁신’을 이끌어 가는 연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참가자 스스로 삶의 방식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지식 전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9월에는 하상욱 시인이 ‘세상을 다르게 읽는 법’을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 강연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주관하는 지역혁신디자인프로젝트 ‘리디액션’의 일부분이다.

더 많은 혁신을 위해,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리디액션’은 창업가와 예비창업가들로 이루어진 지역혁신디자이너들이 경기 북부지역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프로젝트로 7월부터 진행 중에 있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팀들 중 5개 팀을 선정해 총 1억2천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멋’진 사람들이 ‘멋’있게 ‘멋’대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협업하는 창업 공간이다.

경기북부 지역에 디자인과 이야기가 있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다양한 교육, 멘토링, 창업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콘텐츠와 제조업을 연계한 문화콘텐츠분야의 청년 창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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