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사장은 세종문화회관을 시작으로 서울 정동극장 극장장과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단 초대 사장,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박 사장은 전문예술경영인인으로서 특유의 리더십을 통해 극장 운영의 변화와 도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조직 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왔다.
박 사장은 연임 소감으로 “다시 한 번 막중한 중책을 맡겨주신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예술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2019년 9월까지 3년간 의정부에술의전당을 이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