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20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시민 100인과 함께하는 100분 원탁 토크(Talk) 콘서트를 개최했다.

토크 콘서트는 안병용 시장의 민선 6기 2년의 시정성과를 설명하고 앞으로 시정운영 방향 모색의 계기를 마련했다.

토크 콘서트는 분야별 전문가, 유관기관·단체 대표, 일반 시민 등 100명이 참가해 안병용 시장의 민선6기 2년의 주요성과를 설명한 후 원탁별 주제 토론과 질의 답변, 총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 시장은 민선 6기 2년의 주요성과에 대해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 전국 최초 직동·추동 근린공원 민자사업 추진, 호원 IC개통, 전철 7호선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 및 부속병원 조성 등의 성과를 설명하고 앞으로 의정부시의 멋진 꿈을 펼쳐 나가가겠다고 밝혔다.

원탁토론장에는 10개 주제를 정해 각 테이블 당 10명의 시민과 의정부시 국장 1명, 블로그 기자 1명이 배석했다.

원탁토론 주제는 주민자치 역량강화, 일자리 창출·창업지원, 맞춤형 복지서비스,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막힘없는 교통망 구축,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 반환 미군공여지, 의료·교육환경 개선, 직동·추동 근린공원 민자사업 추진, 문화·체육활성화 등 토론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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