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과 19일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희망씨앗 나눔 연결운동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다양한 계층의 대상자를 발굴하고 후원하는 사회공익 교육복지 후원기관이다.

전국에 회원 수가 6500여명에 이르며, 형편이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동영상·장학도서·컴퓨터·장학금 등을 후원하며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상담 및 희망진료·문화체험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의정부시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지원, 컴퓨터 지원, 장학도서 지원, 교육 동영상 및 영어회화 수강권 지원 등 연간 600여명의 대상자에게 2억 3천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협약 체결 후 1년 동안 후원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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