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템플스테이는 사찰의 특색을 활용, 특화된 테마를 갖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였으며, 자연과 조화, 그리고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전통문화의 깊은 체험을 맛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발우공양, 도자기 굽기 체험, 나를 찾는 108배, 다도체험, 보행명상 등 일상에서 벗어나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준호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요즘 청소년들은 스마트폰에 매달려 자신과 주변의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데, 템플스테이를 통해 자신의 참된 모습과 주변 이웃들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자아발달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춘식 신곡1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문화 체험이 더욱 다양하고 의미 있는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