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2동 동오마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군)와 상인연합회(회장 김수곤)는 28일 공동주관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동오 문화 한마당’을 열고 주민화합의 장을 가졌다.

축제는 오후 2시부터 서예와 캘리그래피 등 5개 프로그램의 작품전시와 비즈공예품 만들기, 패션 페인팅, 가훈 써주기 등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벨리댄스, 태권도시범 등 5개 팀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신곡2동 두빛나래 난타 팀의 공연 등 총 12개 팀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작품발표와 초대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김성군 신곡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동오 문화 한마당’을 통해 주민화합과 정주의식을 높이고자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주민들과 함께 소통·화합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